'역적' 아기장수 윤균상, 정체 밝혀질 위기 처했다

김용준 인턴기자  |  2017.02.27 22:14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역적\'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역적' 방송 화면 캡처


'화랑' 윤균상의 정체가 왕족에게 알려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참봉부인 박씨(서이숙 분)는 원수인 홍길동(윤균상 분)이 장사라는 것을 밝히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모개 일가에 원한을 가지고 있는 참봉부인 박씨는 왕족인 충원군 이정(김정태 분)에게 홍길동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참봉부인 박씨는 이정에게 "홍길동 그놈은 힘이 셉니다"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밝혔지만 차마 홍길동이 아기장수라는 말을 하지는 못했다.

이정은 박씨의 말을 듣고 실소하며 홍길동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을 거라고 확신했다. 박씨는 이정의 확신에 더 이상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다.

같은 시각 홍길동은 아버지 아모개를 죽음에 가깝게 몰고 간 놈들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홍길동은 이정의 심복이 된 허태학(김준배 분)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피할 수 없는 마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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