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명단공개' 강소라·민효린 '써니' 7공주 '우정여행' 1위

김수정 인턴기자  |  2017.02.27 21:35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명단공개'에서 우정여행을 떠난 연예계 절친 1위로 영화 '써니'의 7공주 멤버들이 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우정여행 떠난 꽃보다 절친'이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명단이 꾸려졌다.

1위는 강소라와 민효린 등이 포함된 2011년 개봉 영화 '써니'에 출연한 7공주의 멤버들이었다. 이들은 모두 나이도 다르고 데뷔 시기도 달랐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군무 장면을 연습하기 위해 밤낮없이 모여 지내며 친분을 쌓았다.

이들은 일본의 옛 수도 교토로 우정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제주도도 찾는 등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소라는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써니' 멤버들의 우정에 대해 "정신적으로 힘들 때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위는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였다. 조인성과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을 통해, 송중기와 이광수는 예능 '런닝맨'을 통해, 이광수와 조인성은 광고 촬영을 통해 친분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8월 제대하는 송중기를 위해 해외 여행도 떠났다. 이들이 향한 곳은 태국의 방콕이었다.

또한 조인성과 이광수는 엑소 디오 및 임주환과 함께 일본 도쿄로 떠나기도 했고 이듬해 이 멤버에 김기방과 김우빈을 포함, 도쿄를 다시 찾기도 했다.

3위는 아이유와 유인나였다. 두 사람은 데뷔 시기도, 주된 활동영역도 다르다. 또한 11살 차이로 쉽사리 친분을 쌓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가 소울메이트임을 알아봤고, 지난 2015년 8월 매니저도 없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4위는 박서준과 최우식이었다. 이들은 2012년 시트콤 '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패밀리'에서 절친한 친구 사이로 등장해 실제 친구로 발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여행까지 즐기고 있다. 이들은 부산 여행에 이어 태국 여행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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