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오늘(28일)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참여..'러브게임'·'비스' 아직

임주현 기자  |  2017.02.28 07:30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갈비뼈 부상을 입은 방송인 박소현이 SBS '순간포착 세상이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부상 후 3주째 녹화에 참여한다.

SBS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박소현이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정상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소현은 지난 13일 화보 일정 차 서울 여의도의 자택에서 나갈 채비를 하던 중 욕실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가슴에 통증을 느낀 박소현은 병원에서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박소현은 출연 중이던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자리는 비웠지만 18년간 한 번도 빠지지 않는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14일과 21일 정상 참여했다.

'박소현의 러브게임'과 '비디오스타' 참여는 여전히 미정이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오는 3월 3일까지 대타 DJ가 정해진 상태다. '박소현의 러브게임' 측은 매일 진행되고 많은 양의 대화가 오가는 라디오의 특성상 박소현의 복귀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비디오스타' 역시 오는 3월 9일 녹화 예정이지만 박소현의 참여 여부는 미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녹화에는 박소현을 대신해 배우 박진희가 2회분의 녹화에 임했다. '비디오스타' 역시 박소현의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지난 21일 녹화분은 오는 3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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