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롱다리 뽐내며 "육아는 힘들어, 떠나고 싶다"

김수정 인턴기자  |  2017.02.27 18:49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정가은이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렇게 자유롭게 훌쩍 떠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네요..떠나고 싶다. 육아는 힘들어.. 다이빙 가고 싶다. 뭐가 됐든 좋다. 힘을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바다 위의 배에서 긴 다리를 한쪽으로 올린 채 잠들어 있다. 그 옆으로 스쿠버다이빙 의상이 있다.

네티즌들은 "이 와중에 다리 진짜 예쁘네요", "저는 21개월 쌍둥이 키우고 있는데 단한 번도 밖에 나가서 제 시간을 보낸 적이 없네요", "맞아요. 아이가 생기면 엄마랑 한몸이 되죠. 힘내요. 이제 분신이 생겨 힘들지만 나중에 다 크면 외로울 때 친구가 된다네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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