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美캠프 연습경기, 아프리카TV서 고화질 생중계!.. '22일 시작'

NC 다이노스 이규래 구단 아나운서 중계 진행… 아프리카TV서 고화질 중계

김우종 기자  |  2017.02.20 20:31
NC 다이노스 스프링 캠프 모습. NC 다이노스 스프링 캠프 모습.


아프리카TV가 NC 다이노스의 첫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러튼 캘리포니아주립대(CSU 플러튼)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CSU Fullerton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NC의 LA 전지훈련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C는 지난해에도 LA에서 열린 미국 대학팀 및 kt 위즈와의 경기를 아프리카TV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 바 있다. 총 7경기 동안 누적 시청자수는 1만명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NC 연습 경기는 HD 인터넷 방송장비와 카메라 2대를 이용, 다각도 앵글 등 고화질로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C의 연습 경기는 아프리카TV NC 다이노스 공식 방송국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규래 NC 다이노스 구단 아나운서가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NC 유영준 단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전지훈련 온라인 생중계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면서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 정규 시즌에도 NC 다이노스 자체중계를 꾸준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 팀장은 "이번 시즌 NC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구단과 아프리카TV가 함께 양질의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정규 시즌에도 아프리카TV에서 NC 다이노스 구단 방송을 꾸준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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