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꿈 속에서 대통령 만났다?..아까운 기회 놓친 꿈(V앱)

김아영 인턴기자  |  2017.02.20 19:43
/사진=V앱 \'고수X설경구X강혜정 <루시드 드림> \'꿈해몽해드림\'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V앱 '고수X설경구X강혜정 <루시드 드림> '꿈해몽해드림'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설경구가 전문가로부터 꿈 해몽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영된 V앱 '고수X설경구X강혜정 루시드 드림 꿈해몽해드림' V라이브에서는 꿈 해몽 전문가가 등장했다. 그는 꿈과 사주를 풀이하는 데 여생을 바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가 잘 되면 꾸어야 할 꿈에 대해 답하며 "밝고, 아름답고, 풍요로우면 좋다. 상징적으로 들어가면 똥꿈, 오줌꿈도 좋다. 불꿈도 좋다. 불은 번창하고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복을 입었다면 삼재가 올 수 있다. 아기를 낳는 꿈은 성취나 결실을 맺을 경우에 꾼다"고 말했다. 또 "시체를 보는 꿈은 업적이나 성취를 이루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경구는 "영국 여왕이 2층 버스에 탔는데 제가 그 때 버스에 탔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문가는 "어떤 귀인이나 대통령이 좋은 말을 들려주거나 좋은 것을 줬을 때 좋은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니다"고 말했다. 오히려 이는 안타까운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했다. 이에 설경구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고수는 "꿈 속에서 피를 보면 안 좋다고들 하는데 싸우는 꿈을 꾼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문가는 "꿈에서는 싸워서 이기는 게 좋다. 싸워서 죽이는 꿈은 완전히 제압한 것이기 때문에 좋다"고 답했다.

강혜정은 "주변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꾼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문가는 "현실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압박에 시달려서 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리적으로 볼 때에 어떤 막중한 임무를 가졌을 때 자주 꾸는 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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