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사진=브라이트 퓨처 전인지가 20일 일본의 블랙 앤 화이트 스포츠웨어의 골프의류 브랜드인 'Andperse(앤퍼세이)'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앤퍼세이는 2013년에 론칭하여 5년째 맞고 있는 브랜드이며 전인지를 대표선수로 후원해 일본과 한국을 포함 전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앤퍼세이의 이치로 카미나리 대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선수를 후원하고자 찾던 중, 전인지가 2015년 일본 메이저 대회에 몇 차례 참가해 경기장 안과 밖에서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뛰어난 기량과 스타성 뿐만 아니라 기품이 넘치는 선수임에 주목해 영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발 더 나아가 앤퍼세이는 가까운 미래에 전인지의 애칭 '덤보'의 기원인 코끼리를 전인지의 캐릭터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선수로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으며, 2016년 LPGA 신인왕으로서 투어 2년차를 맞는 전인지는 국내외 총 13승 가운데 메이저 대회서 7승을 거뒀고 LPGA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전인지는 "앤퍼세이는 저를 높게 평가해주고 오랜 기간 저를 주목해 줬다. 심지어 여러 차례 국내외 대회장에 직접 나와 응원까지 해주셨다. 저의 오랜 팬이나 다름없는 앤퍼세이와 공식 의류 후원사 관계를 맺게 되니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지는 지난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후 연말까지 5주간 부상완치에만 집중하며 완벽한 휴식을 취한 바 있다. 1월부터 시작된 플로리다 올랜도 전지훈련에서도 1월말까지는 체력훈련 위주로 몸만들기에만 매진했고, 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력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전인지는는 23일부터 태국에서 시작되는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부터 7개 대회 연속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앤퍼세이는 2013년에 론칭하여 5년째 맞고 있는 브랜드이며 전인지를 대표선수로 후원해 일본과 한국을 포함 전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앤퍼세이의 이치로 카미나리 대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선수를 후원하고자 찾던 중, 전인지가 2015년 일본 메이저 대회에 몇 차례 참가해 경기장 안과 밖에서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뛰어난 기량과 스타성 뿐만 아니라 기품이 넘치는 선수임에 주목해','https://thumb.mtstarnews.com/06/2017/02/2017022017000908224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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