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승부' 전설 남경주, 패자부활서 '대망의 우승'까지

김용준 인턴기자  |  2017.02.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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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34년 차의 '전설' 남경주가 노래싸움에서 우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 뮤지컬계 레전드' 특집에서 뮤지컬 전설 남경주가 패자복귀전에서 승리 후 우승까지 거머쥐는 드라마를 써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은 디바 김선경의 상대로 이상민 팀의 김법래를 선택했다. 김법래는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대결 곡으로 선택했다.

김법래는 중후한 목소리로, 김선경은 한 맺힌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조화를 이루며 감정을 자극했고 김선경은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대사로 노래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 끝에 김선경은 8:5로 승리했고 이상민 팀은 모두가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다.

전원탈락의 아쉬움을 달래며 이상민 팀 김수용, 김법래, 윤형렬dms 스페셜 무대로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보였다. 세 뮤지컬 배우는 아름답고 장엄한 멜로디로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감상을 선사했다.

이어서 김선경과 김수로 팀의 장은아가 맞붙었다. 장은아는 퍼포먼스로 김선경을 상대하겠다며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선택했다. 장은아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섹시함을 표출했다. 정통 섹시를 선보인 장은아가 연승 김선경에게 패배를 안겼다.

장은아를 꺾기 위해 김경선이 등판했고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로 대결했다. 감성 보컬 대결의 승자는 손짓과 표정으로 감성을 자극한 장은아였다. 파죽지세의 장은아는 다음 상대로 조권을 선택했고 조권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로 의외의 선곡을 했다.

'깝' 조권과 장은아는 서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맞붙으며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결국 '깝'의 원조 조권이 장은아를 탈락시켰다. 조권은 이어서 뮤지컬 계의 깝신 김호영과 이정현의 '와'로 격돌했다.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폭발하는 깝에 열광했다. 깝 장인들은 부채를 가지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였고 원조 조권이 승리했다. 결국 조권은 큰 부담을 안은 채 전설 남경주와 '사랑이 떠나가네'로 대결해야 했다.

조권과 남경주는 빠른 박자로 주고받는 노래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뮤지컬 선후배는 완급을 조절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10:3의 스코어로 남경주가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대결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신예 레오와 남경주의 대결이었다.

박수홍은 아직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는 감독으로서 남경주의 우승을 간절히 소망했다. 레오의 선곡은 이미 무대가 펼쳐졌던 박현빈의 '샤방샤방'이었지만 남경주는 넓은 아량으로 이를 받아들였다.

레오는 맛깔스런 가창력으로 남경주에게 대항했지만 남경주는 노련한 몸짓과 보컬로 압도했다. 둘의 치열한 대결 끝에 남경주는 9:4의 스코어로 박수홍에게 첫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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