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실장. /사진=뉴스1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첫 면회자는 '2인자' 최지성 미래전략실 실장이었다.
뉴스1이 1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지성 실장은 이날 오전 이재용 부회장을 찾아 면회했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접견실서 약 10분간 면회했다.
최지성 실장은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이 발부된 직후부터 법무팀과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한 특검은 18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