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봄맞이 행사로 매출 증대 노려

채준 기자  |  2017.02.16 14:20
백화점들이 봄맞이 행사에 돌입했다.


AK플라자가 신학기 페스티벌과 베이비 페어를 준비했고 경방 타임스퀘어는 봄맞이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AK플라자 신학기 페스티벌&베이비 페어

AK플라자 분당점 AK플라자 분당점


AK플라자가 신학기 페스티벌과 베이비 페어를 동시에 진행한다.

AK플라자는 이달 (16일부터)23일까지 1주일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학기 관련 할인행사 및 베이비 페어를 기획했다.

구로본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신학기 맞이 캐주얼 대전’을 통해 게스, 범퍼, 버커루진 등을 40~60% 할인 판매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1층 햇빛광장에서는 ‘유아동 신학기 특집전’을 열고 아동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수원AK타운점은 (16일부터)19일까지 4일간 5층 이벤트 매장에서 ‘베이비 페어’ 행사를 통해 출산용품을 20~30%, 유아의류를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5층 이벤트홀 2관에서는 ‘1020 영클럽’ 행사를 통해 후아유 의류를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SPA브랜드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분당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키즈 침대&침구 제안전’을 열고, 6층 본매장에서는 19일까지 ‘베이비&키즈 페어’를 연다. 출산용품 및 유모차, 카시트 등을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신학기 패션용품 제안’ 할인전을 기획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봄맞이 플리마켓

경방 타임스퀘어 플리마켓 포스터 경방 타임스퀘어 플리마켓 포스터
경방 타임스퀘어는 17일부터 3일간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봄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450평 규모의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패션·뷰티·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총 50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2017년 S/S시즌 트렌드 아이템을 20%~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봄맞이 플리마켓은 타임스퀘어와 에이랜드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협업으로, 올해는 지난 회차들과는 달리 S/S시즌 시작과 동시에 행사를 진행해, 패션 트렌드의 앞선 감각과 콘셉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 브랜드는 ‘베이직코튼’, ‘언더컨트롤’, ‘디어스토커’ 등으로,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부터 독특한 개성이 매력인 신진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감성까지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액세서리 및 잡화 섹션은 백팩, 안경, 모자, 양말 등 필수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했으며, ‘언더컨트롤’ ‘하더브러시’, ‘드레피소드’ 등 캐쥬얼 브랜드들이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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