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고털이’ 상시 운영

채준 기자  |  2017.02.14 15:31
롯데홈쇼핑이 ‘롯데아이몰’을 통해 TV홈쇼핑 방송종료, 리퍼∙전시상품 전문 판매코너 ‘창고털이’를 오픈한다.


창고털이는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 파트너사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위한 장치다. 최근 실용적인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의 리퍼·전시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전문 코너를 마련하게 됐다. 기존 리퍼·이월상품 특가전과 달리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상품, 매장 전시상품을 비롯해 생방송 중 미처 구입하지 못했거나, 방송이 이미 종료돼 구입경로가 마땅치 않았던 지난 TV홈쇼핑 히트상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패션, 리빙, 가전 등 카테고리에서 매주 200여 개의 상품을 선정해 최대 90%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이번 주 ‘창고털이’에서는 TV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았던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상품과 신학기 시즌을 맞아 리퍼 PC들을 집중 편성했다. 먼저, TV방송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모았던 ‘리베레츠’, ‘렙턴뉴욕’ 등 캐주얼 브랜드의 ‘맨투맨티셔츠’, ‘롱니트 스웨터+워머 세트’, ‘알파카 니트 세트’ 등을 2~3종 다량 구성으로 최대 90% 할인된 9,9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또 삼성, LG, HP 등 유명 PC 브랜드의 노트북, 데스크톱도 미사용 · 매장전시 상품들로만 선별해 최소 2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을 통해서도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고객들의 알뜰쇼핑을 돕기 위해 가격 파괴 프로그램 ‘신데렐라의 쇼핑다이어리’를 지난 달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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