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 "'킹스맨2' 완전 미쳤다..전편보다 재밌어"

김미화 기자  |  2016.12.06 11:25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사진=태런 에저튼 SNS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사진=태런 에저튼 SNS


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이 영화 '킹스맨 : 더 골든써클'(이하 '킹스맨2'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5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시네마블렌드는 '킹스맨2'를 촬영 중인 태런 에저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태런 에저튼은 "(매튜 본 감독)은 전편에서 한 걸음 다 나아갔다. 완전히 미쳤다. 새로운 악당인 줄리언 무어는 천재적이고 무섭다. 줄리언 무어는 정말, 정말 멋지다. 그는 크고, 나쁘다. 총도 더 많다. 그런 것 들이다. 무척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초에 첫 트레일러라 공개될 예정이다. 여러분들을 실망 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신사 특수요원의 활약상에 신입요원 에그시의 성장기를 더한 스타일리시한 스파이 액션물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2015년 2월 한국에서 개봉 612만명을 모았다. 전세계적으로도 2억7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 콜린 퍼스, 사무엘 L. 잭슨, 태론 에거튼,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다.

뒤를 잇는 '킹스맨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1편에서 죽음을 맞았던 콜린 퍼스 해리 하트의 귀환이 예고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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