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이재용 "최순실 승마 협회 35억 지원, 당시 몰랐다"

한아름 인턴기자  |  2016.12.06 11:26
/사진=SBS \'청문회\' 생중계 화면 캡처 /사진=SBS '청문회' 생중계 화면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모녀 35억원 지원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

6일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허창수 GS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회장, 손경식 CJ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총 9명이 출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재단 출연에 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냐"는 질문에 "대한 승마협회가 최순실 씨 모녀에 35억 지원한 사실, 당시에 몰랐다"고 답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경련 활동 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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