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청문회' 생중계 방송 캡쳐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르-K재단 기부금 전달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1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내용을 묻는 질문에 "30분에서 40분 이야기를 나눴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과 이건희 회장의 건강, 그리고 스마트폰 관련 사업에 대한 이야기만 했을 뿐, 재단 출연금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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