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본격연예한밤' 차은택 파헤친다..행적 집중 취재

임주현 기자  |  2016.12.06 10:14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차은택을 다룬다.

6일 오후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 패션과 차은택의 과거를 파헤친다.

◆신었다 하면 화제! 입는 즉시 완판! 명품 몸매 전지현의 육지 패션 전격 해부!

푸르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방영 즉시 화제에 올랐다. 무엇보다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전지현의 패션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첫 회에서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신겨준 신발은 방영 즉시 '전지현 구두', '푸른 바다 초록 구두' 등의 연관 검색어를 남기며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극중 전지현이 서울에서 걸친 롱코트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완판됐다고. 이 밖에도 '전지현 셔츠', '전지현 원피스' 등 그녀가 육지로 올라오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인어의 패션을 조명한다.

◆문화를 선도하던 황태자, 타락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새롭게 돌아온 '본격연예 한밤'은 각종 문화계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택의 과거에 주목한다. 최순실의 최측근이자 이른바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그의 지난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차은택은 이승환, 이효리, 신승훈, 브라운아이즈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한국 뮤직비디오의 문법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특히 드라마타이즈에 특화된 연출력을 자랑하며 CF 영역에서까지 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하지만 2007년 단막극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연출하며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로 노선을 변경한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업계 평론가 및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은택의 지난 행적을 추적하고, 타락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취재한다.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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