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과거와 미래 모든것이 허용된다..강렬한 액션

김미화 기자  |  2016.12.06 09:00
/사진=영화 \'어쌔신크리드\' 스틸컷 /사진=영화 '어쌔신크리드' 스틸컷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영화 '어쌔신크리드'가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6일 '어쌔신크리드'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와 과거와 미래 모든 것이 호용되는 스틸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치열하고 오랜 갈등이 담긴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액션까지 예고한 영화 '어쌔신 크리드' 6종의 스틸 사진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유전자 메모리를 이용한 최첨단 기술로 애니머스 기계를 통해 21세기의 칼럼(마이클 패스벤더 분)이 15세기 조상이자 암살자 아귈라(마이클 패스벤더 분)의 기억을 경험하게 된다는 설정 속에 펼쳐지는 두 시대의 배경을 한 눈에 보여준다.

먼저 사형수 칼럼이 한 줄기의 빛만이 들어오는 독방에 앉아 신부의 기도를 듣고 있는 장면은 현대를 사는 칼럼이 어떤 인물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무언가로 괴로워하는 칼럼과 그를 지켜보는 과학자 소피아(마리옹 꼬띠아르 분)의 모습은 둘 사이에 얽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15세기 중세의 의상과 무기로 비장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암살자 아귈라의 모습은 현재의 칼럼과 대조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500년의 시간을 거슬러 과거에서 펼쳐질 또 다른 스토리에 흥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인간의 자유 의지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암살단의 일원 아귈라와 오직 통제와 질서만으로 세상을 구축하려는 템플 기사단이 각각의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의상과 무기를 앞세워 펼치는 대결은 원작과 영화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한편 '어쌔신크리드'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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