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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이 간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간이 회생을 신청했다. 이는 김혜선의 전 남편과 관련한 채무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이 회생은 빚이 30억원 이하인 소액영업소득자 개인이나 법인이 법원의 관리·감독 아래 채무를 조정해 최장 10년 안에 채권자들에게 빚을 갚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에 제5회생단독부는 9월 심문기일을 진행 후 간이 회생 개시를 결정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