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박성광, 넘치는 예능감..고정 활약 기대

한아름 인턴기자  |  2016.12.06 09:33
/사진= SBS POWER 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POWER 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김영철의 파워FM' 화요일 고정을 맡아,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6일 방송된 SBS POWER 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파워 FM' 코너 '마음의 소리' 고정을 맡은 박성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성광은 자꾸만 허경환을 찾는 청취자들의 메시지에 "물러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자진 하차나 이런 건 없다"며 "우리가 이 프로그램에서 탄핵을 해야 해요?"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또 박성광은 김영철에게 "형님 왜 이렇게 눈이 작아지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영철은 "부었어"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철은 박성광에게 "이제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허경환이 잠 좀 깨려고 하면 이 프로그램 끝난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입 좀 풀리려고 하니 끝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박성광은 "이러려면 일요일 프로그램으로 옮겨서 한 시간 합시다"라고 외쳐 모두를 웃게 했다.

청취자들은 박성광의 '마음의 소리'에 만족스러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박성광이 펼쳐갈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