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대포로 신고했다.
테임즈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1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우규민의 8구 128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다.
테임즈의 홈런으로 NC는 4회초 현재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