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양동근 "타협 없던 과거..딸 생긴 뒤 달라져"

임주현 기자  |  2016.10.25 13:40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딸이 생긴 뒤 생각의 변화를 맞게 됐다고 털어놨다.

양동근은 25일 오후 방송될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동근은 "아빠 양동근으로서, 딸이 생긴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양동근은 "난 원래 모두가 '예스'라고 할 때, '노'를 외치며 타협하지 않고 직진만 하던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딸이 생긴 후 타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자면, 힙합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인데 딸 앞에서 '까꿍'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양동근은 힙합과 타협하게 했던 '까꿍'을 직접 선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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