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레디, 결별 루머 해명.."바람 피운 적 없다"

임주현 기자  |  2016.09.27 16:39
레디/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레디/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래퍼 레디가 결별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레디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온라인상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저도 많이 놀라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다른 평범한 커플들이 헤어질 때처럼 자연스럽게 끝난 사이인데 그 친구와의 개인사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모두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지금 상황이 저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괴롭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레디와 모델 쇼니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결별 이유가 레디의 바람이라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레디는 "그 친구를 만나면서 한없이 좋을 때도 있었고 많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저는 그 연애 기간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 바람을 피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이별 역시 그 친구의 '그만 만나자' 라는 말에 서로가 대화로 잘 마무리 지었는데. '바람을 피웠다. 여친이 생겼다'는 없는 사실로 많이 놀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디는 "오늘 새벽 그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고 그 친구가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받았고 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들이 사실이 아님을 설명했고 이별 당시의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레디는 "요즘 더 좋은 음악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여러분에게 인정받고 싶은 기분이었는데 이런 일이 생겨 많이 아쉽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더 이상 그 친구와 제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디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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