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서유리 "나에게 게임 지면 남자 아냐"

임주현 기자  |  2016.09.27 15:31
서유리/사진제공=KBS 서유리/사진제공=KB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에게 게임을 지면 남자로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1 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어떤 게임을 주로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가장 핫하다는 게임은 다 해보는데 밤을 새우기도 한다"며 "제 컴퓨터가 400~500만 원인데 오로지 게임만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유리는 "남자를 만날 때, 게임 레벨이 더 중요하다면서요?"라고 묻자 "나보다 게임을 잘해야 된다. 나한테 지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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