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한식대첩4', 시청률 10% 달성시 서울서 한식 잔치"

이경호 기자  |  2016.09.27 14:46
방송인 강호동/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이 MC를 맡은 '한식대첩 시즌4'의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강호동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4'(이하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과 관련한 질문에 "10%를 달성하면 서울 한복판에서 한식 잔치를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식 잔치에 참여할 수 인원 수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상의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의 시청률 공양에 대해 연출을 맡은 현돈PD는 "시청률 10%는 자신 있는데, 3%는 강호동 씨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식대첩4'는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 등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과 이름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