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등학생 대상 ‘3D 프린팅’ 교육

박수진 인턴기자  |  2016.09.27 14:25
3D 프린팅 교육 사진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3D 프린팅 교육 사진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 창업공작소가 올해 상반기부터 3D 프린팅 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3D 프린팅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세기 산타클로스, 3D 프린팅’이란 제목의 무료 교육은 3D 프린팅 원리, 3D 모델링 실습 및 3D 프린터 출력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사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받은 초등학생은 서울 동광초, 용원초, 신내초, 은진초 및 성동영재교육원의 5, 6학년생이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홍범기 박사(서울교대 초빙교수)는 “우리의 상상력은 지금까지의 경험에 얽매여 있는데, 새로운 도구와 혁신적인 경험이 초등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등학교에 3D 프린팅 교과과정을 도입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 창업공작소는 앞으로도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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