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그 어느때 보다 화끈했던 입담 '홍보행 특집'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8.25 00:32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게스트의 거침없는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유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위는 함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했던 서현진을 언급했다.

이한휘는 "새벽 4시가 되도 예쁜 배우가 별로 없는데, 서현진은 늘 예뻤다"며 서현진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이에 규현은 "서현진이 SM 출신입니다"라고 숟가락 얹기를 시도했지만, 이에 김구라는 "나가고 잘 된 거잖아"라고 소리치며 "소속사에 안 좋은 이야길 하고 있다"고 구박해 모두를 웃게 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윤종신은 "너도 나가. 잘되게"라고 소리쳐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김민종은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경험을 밝혔다. "보란 듯이 침대에 누워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우미 아주머니 누를 때 봤다가 기억해 들어오는 스토커의 치밀함까지 전하며 모두를 오싹하게 했다.

이어 김민종은 "스토커가 집까지 당당하게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서장훈이랑 집이랑 바꾸는 거 어떠냐"고 물으며, 대책을 전했다.

이한위는 "남자가 19살 어린 여자와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은 금수만도 못 한 생각이다"라며 "아내는 나이도 너무 어리고, 감히 결혼을 생각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이한위는 "아내가 나를 계속해서 좋아했기에 결혼이 가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한위는 "둘째를 낳고 나서, 아내의 성형 사실을 알았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무대 말미에는 규현과 김민종이 함께 부른 노래가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초입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민종도 여전한 창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추억에 잠기며 열창하는 김민종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규현은 김민종의 모창을 선보이며 재롱을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후배의 재롱에 김민종도 큰 웃음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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