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들' 김흥국 "축구하면 김흥국, 나 없인 프로그램 안돼"

김용준 인턴기자  |  2016.08.24 22:17
/사진= JTBC \'예언자들\' 방송 캡처 /사진= JTBC '예언자들' 방송 캡처


가수 김흥국이 축구 예언에 대해 자신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언자들'에서는 예언 군단으로 출연한 김흥국이 축구 전문가로서의 자신을 어필했다.

이날 김흥국은 탁재훈이 '예언자들'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11살 때부터 축구를 했고, 축구 하면 김흥국인데"라며 "날 빼놓고 축구를 논한다? 이 프로그램 잘되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장동민은 "그래서 불렀어요"며 응수했다. 탁재훈은 재치있게 "신경질은 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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