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난가족' 이시아, 신지훈과 현실 장벽 딛고 사랑할까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8.24 21:11
/사진=KBS 1TV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신지훈이 이시아의 퇴사 후 애정을 재확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극본 손지혜, 연출 이덕건)에서는 강단이(이시아 분)가 회사를 관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단이는 설동탁(신지훈 분)을 찾아가 "회사를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통보하고 다음날 결근했다.

강단이와 구윤재(김진우 분)의 사이를 알고 괴로워했던 설동탁은 막상 강단이가 퇴사를 한다고 하니 내심 신경 쓰였다. 다음날 아침 강단이는 연락도 없이 결근했고 설동탁은 그 사실을 알고 전전긍긍했다.

강단이의 퇴사 소식을 듣게된 강삼월(길은혜 분)은 내심 기뻐했다. 하지만 들키지 않으려 강삼월은 설동탁에게 "이건 무단결근 아니에요?"라며 얄미운 모습으로 일관했다. 이어 강삼월은 "우리 함께 점심 먹어요"라고 설동탁과의 관계에 희망을 품었다.

결국 설동탁은 강단이의 집을 찾아갔다. 설동탁과 강단이는 현실의 장벽을 딛고 사랑의 문 앞에서 마주했다.

한편 구경철(이주현 분)은 설공주(서유정 분)의 임신을 알게 됐고, 그 아이를 책임지고 싶어 했다. 결국 구경철은 영달(정시아 분)에게 "앞으로 공주를 만나러 올 땐 약속을 잡고 와줬으면 좋겠다"고 통보했다.

구경철은 이유를 묻는 영달에게 "공주 씨가 내 아이를 임신했다"며 "내가 그 아이를 책임지고 싶다"고 전하며 설공주를 위한 사랑을 오롯이 전했다. 이 사실을 듣고 경악한 영달은 "그럼 우리 공주는 어쩌려고?"라고 물었지만, 이에 구경철은 "공주는 그대로 내가 키워"라며 세 사람 사이의 얽힌 관계에도 기대를 모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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