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시시작해' 김정훈, 전노민의 악행 밝힐 증인 찾아냈다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8.24 19:59
/사진=MBC \'다시시작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다시시작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김정훈과 전노민이 날 선 대화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 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는 분노한 하성재(김정훈 분)와 그에 맞서는 이태성(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성재는 이태성을 찾아갔다. 하성재는 자신이 보관하던 휴대전화를 내놓으며 "사장님 계획이 뭡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하성재는 "사장님의 과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다"며 "어디까지 갈 생각인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태성은 하성재에게 "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 것이 뭐냐"며 "나중에 뒤통수 맞으면 어쩌려고 이렇게 일을 크게 벌이냐"고 하성재를 회유했다.

하성재는 그런 이태성의 태도에 분노까지 드러내며 "사장님 때문에 우리 회사가 잘못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여정을 멈춰라"라고 경고했다.

한치의 물러섬 없는 하성재와 이태성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성재와 나영자(박민지 분)는 이태성의 악행을 밝혀낼 중요한 증인을 찾기 위해 나섰다. 그 사실을 먼저 알게 된 이태성은 두 사람을 방해하려고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 다녀 혼란에 빠뜨리게 했다.

결국 하성재와 나영자는 증인을 찾아내며, 이태성을 향한 복수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강지욱(박선호 분)은 나영자의 수술로 하성재의 부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강지욱은 죽은 산모의 남편이 하성재라는 사실을 나영자가 알게 될까 전전긍긍하며 나영자를 향한 애처로운 짝사랑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