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한국어 어렵다..드라마·영화 자주 보려 하는 편"(V앱)

윤상근 기자  |  2016.08.24 17:25
/사진=네이버 V앱 \'요다쯔다 쯔위의 쯔드리 인터뷰\' 방송화면 /사진=네이버 V앱 '요다쯔다 쯔위의 쯔드리 인터뷰' 방송화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드라마를 자주 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쯔위는 2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요다쯔다 쯔위의 쯔드리 인터뷰 TZUYU INTERVIEW'에 출연해 "한국어는 아직도 어려운 편이다. 방송에 출연하면 선배 가수들이 방송에서 쓰는 단어들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쯔위는 "주위에서 한국어에 능숙하기 위해 드라마와 영화 등을 많이 보라고 조언해줘서 자주 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쯔위는 또한 활동하면서 팀 내 막내로서 좋은 점에 대해 "내게 모두 언니들이고 내가 외국에서 와서 좀 더 많이 챙겨주고 잘 해주려고 노력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쯔위는 가수 데뷔 계기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는 가수로 꼭 데뷔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는 않았다"며 "평소에 춤이나 노래를 좋아했고 친구들이 K팝을 좋아해서 나도 같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 어느 순간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트와이스로 활동하면서 정말 고급스럽고 예쁜 드레스 콘셉트를 소화해보고 싶다"며 "아직 내게 결혼은 멀었지만 예쁜 드레스는 꼭 입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