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왼 어깨 통증'으로 4회 교체.. "선수 보호 차원"

대전=김우종 기자  |  2016.08.24 20:04


한화 송광민이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한화전.

이날 송광민은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를 앞두고 김회성으로 교체됐다. 2타수 1안타 1삼진. 3회말에는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친 뒤 후속 김태균의 유격수 앞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한화 관계자는 "3회 타석에서 스윙 동작 이후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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