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조범현 감독 "피어밴드, 이길 수 있는 피칭 해줬다"

울산=김지현 기자  |  2016.08.24 22:47
조범현 감독. 조범현 감독.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라이언 피어밴드의 호투를 칭찬했다.

kt는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서 5-2로 승리하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피어밴드의 활약이 빛났다. 피어밴드는 6⅔이닝 동안 128구를 던져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오늘 피어밴드가 이길 수 있는 피칭을 해줬다. (이)대형이가 출루해서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소화했다. 수비는 조금 더 집중력이 필요하고 타석에서 팀 배팅을 생각했으면 한다. 유한준의 1,000경기 출장도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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